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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화 참여정부의 도전과 위기 |
다큐멘터리 드라마《격동 50년》제67화
1. 제목 : ‘참여정부의 도전과 위기’
2. 기획의도
지난 정권에 대한 평가를 내리기에는 시기적으로 이른 감이 있다. 그렇다면 한 정권이 출범하고, 그 정권이 안착(安着)하기까지의 과정을 객관적으로 더듬어보는 일은 어떠한가? 가까운 과거의 역사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던져주는 교훈은 적지 않을 것이다.
참여정부는 역대 정부와 비교해볼 때 몇 가지 특성을 가진다. 포스트 3김 시대를 여는 첫 정권이라는 점. 당내 소수파에 의해서 탄생된 정권이라는 점. 그리고 선거 과정에 디지털 매체가 적극 개입되었다는 점. 우리 시대 새로운 정치 세력인 386세력이 정치 주도 세력으로 등장했다는 점 등이다.
이와 같은 역사적 배경을 갖는 참여정부는, 그러나 출범 초부터 적잖은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그 가운데는 대한민국 헌정사상 유래가 없었던 ‘대통령 탄핵’ 사건이 있다. 2004년 3월에 시작된 이 사건은, ‘대통령이 정치적 중립 의무를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 표면적 이유였다. 그런데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정권 출범 전부터 이어져 온 복잡한 정치적 역학관계가 있었음을 간과(看過)할 수 없다.
개혁의 열망을 안고 출범한 참여정부! 그리고 이어진 대통령의 탄핵 사건! 노무현 정부는 이 위기를 어떻게 돌파해 나갔는가! 또한 이와 같은 과정이 우리 역사에 던지는 교훈은 무엇인가? MBC 라디오 다큐멘터리 드라마《격동 50년》제67화 ‘참여정부의 도전과 위기’에서는, 노 전 대통령 측근들은 물론이고 당시 사건 당사자들의 생생한 증언 등을 통해, 그 해답을 찾아보고자 한다.
3. 주요내용
1) 참여정부의 출범
2) 참여정부와 동교동의 갈등
3) 참여정부의 대선 자금
4) 노무현과 검찰, 그리고 측근 비리
5) 민주당과 열린 우리당
6) 대통령 탄핵안 발의
7) 제17대 국회의원 총선거와 헌재의 판결
4. 등장인물
- 노무현 : 대한민국 제 16대 대통령
- 안희정 : 노무현의 386측근
- 조순형 : 국회의원. 새천년민주당 대표
- 여기자 : 월간지 기자로 여러 가지 사안을 증언
- 문희상 : 26대 대통령 비서실장
- 김우식 : 27대 대통령 비서실장
- 유인태 : 대통령 정무수석
- 문재인 : 민정수석
- 386출신 참모들, 몇몇 의원들, 기자들
5. 방송 : 2008년 12월 1일 ~ 2009년 2월 29일(78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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