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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하림씨를 떠나보내고, 김연우씨가 새로운 파트너를 맞이합니다.
그 사람은, 과연 누구...?!
그건, 화요일 감성시대를 통해서 확인해주세요~*
쿄쿄쿄.
3월 첫째주 두 노래 이야기 주제는 이렇습니다.
*** 하림님의 선택; 신해철의 <백수가> ***
백수!! 참 슬픈 단어죠.
특히, 요즘처럼 청년실업이 40만에 육박하는 이 시점은 더더욱!
- 내가 백수일 수밖에 없는 이유
- 백수라서 서러웠던 경험
- 백수들끼리 통했던 동병상련
- 백수들의 증후군
- 백수 좀 면해 보겠다고 설쳤다가,
오히려 돈만 날렸던 경험 등등!!
백수에 관한 사연은 모두 환영입니다.
하림님이 선곡해주신 노래인만큼
[하림]라는 말머리를 달고 보내주세요.
*** 김연우의 선택; S의 <미쳤었죠> ***
누구나 한번씩 미칩니다.
저도 가끔은 미칩니다.
우리를 미치게 하는 것들 참 많죠.
남자들은, 술, 도박, 여자에 잘 미친다면서요?
여자들은 사랑과 쇼핑에 미친다고 하는데,
뒤늦게 생각해보면,
그때 내가 왜 그랬지? 그땐 내가 미쳤지, 미쳤어 했던 적!!
한번쯤 있을 거예요.
- 사랑에 미쳐서, 돈 날리고 시간 버렸던 경험
- 게임에 미쳐서, 폐인이 됐던 경험
- 홈쇼핑에 미쳐서, 신용불량자가 됐던 경험
- 아니면, 정신이 약간 이상한...
어딘지 미친 것 같은 사람 얘기를 적어주셔도 좋습니다.
미침에 관한 모든 사연들,
[연우]라는 말머리로 많이많이 보내주세요.
백수가 Vs 미쳤었죠
어떤 노래를 담주에 들을 수 있을까요?
재밌는 사연들, 많이많이 기대하겠습니다.
2004-03-01(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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