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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with 박.효.신 |
7월 마지막 주 수요일밤.
무더위로 고생하고 계신 분들께,
시원~~한 노래와 이야기를 선물해주실 분은요,
두 번째로 놀러오시는 분이구요,
정원군의 동갑내기 친구이기도 하구요,
이름 석자만으로도,
감동이 밀려오는 분,
바로, <박효신>씨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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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효신]
오랜만에 감성시대를 찾아주는, 효신씨에게,
물론, 궁금한 것들 많으시겠죠..?
뭘, 주저하십니까..
지금부터, 부지런히 질문들 보내주세요~
재밌고, 즐겁고, 기분좋은 질문들,
여러분들을 대신해 정원군이 몽땅 물어봐준다고 합니다.
[박효신]이라는 말머리를 달고,
사연 남겨주세요.
* [축하]
- 스무번째 그녀의 생일.
- 우리 사랑 백일되는 날.
- 그를 깨끗하게 잊은지 한 달되는 날.
등등.
여러분들 나름대로, 축하할 일, 많죠?
어떤 날도 좋습니다.
축하받고 싶으신 분들, 사연 남겨주세요
맘씨 착한, 효신군과 정원군이,
따불로 축하해드립니다~
[축하]라는 말머리를 달고 사연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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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든,
무반주라도,
열창할 수 있는 멋진 남자, <박효신>.
이번 주, 정원이네 옥탑방에 놀러올
마흔 한번째 손님입니다.
2004-08-08(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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