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21일 월요일 골든 디스크

춘곤증일 때 듣고 싶은 음악(총3420명)

1      Toxic / Britney Spears(235명)

 팝의 요정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의 2004년 발표곡으로 싱글차트 9위 기록.

 이 곡은 그녀의 4번째 앨범 'In The Zone'에 수록된 곡으로 공격적인 리듬 진행과 개성만점의 보컬까지 더해져 많은 사랑을 받았던 노래.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1세기 팝 요정'이란 평가를 받고 있는 최고의 여가수.

2      Wake Me Up Before You Go Go / Wham(204명)

 잠이 많은 앤드리 리즐리가 어머니가 출근하기 전에 깨워달라는 메시지를 조지가 본 후 만든 노래.

 영국 출신의 댄스 듀오 '웸'의 1984년 곡으로 싱글 차트 1위 기록.  쉽고, 경쾌한 댄스 리듬과 조지 마이클의 풋풋한 보컬이 더해져 발표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노래.

3      Scream / Michael Jackson(188명)

 잠이 쏟아질 때 비명과 함께 시작하는 이 노래가 잠을 깨우는 곡으로 맞는 노래. 마이클 잭슨과 자넷 잭슨이 1995년 불러 싱글 차트 2위까지 기록했던 노래.

 성추행 사건으로 자신에게 쏟아진 비난을 노래로 옮긴 곡으로 그의 명반 'History'에 수록.

4      Ob La Di Ob La Da / Beatles(183명)

 영국 출신의 록 그룹 '비틀즈'의 1968년 작품으로 싱글 차트와 상관없이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노래.

 어깨춤이 절로 나오게 하는 쉽고, 경쾌한 리듬과 행복한 노랫말이 더해져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비틀즈이 명반 'The Beatles(일명 White Album)'에 수록.

5      Crazy In Love / Beyonce(161명)

 미국 출신의 여성 힙합 가수 '비욘세'의 작품으로 2003년 빌보드 싱글 차트 8주 동안 No.1 기록.

 강렬하면서도 반복적인 힙합 리듬, 비욘세의 팔색조처럼 화려한 보컬, 여기에 화끈하면서도 섹시한 율동까지 더해져,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2000년대 대표적인 힙합 곡.  그녀의 데뷔 앨범 'Dangerously In Love'에 수록된 곡으로 이 곡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비욘세 붐'이 일어났음.

6      Juliet / LMNT(137명)

 춘곤증에 시달린다면 이 보다 더 좋은 노래는 없을 듯한 곡으로 록비트와 강렬한 보컬 하모니가 멋진 조화를 이뤘다.  미국 출신의 4인조 팝 록 그룹 '엘리먼트'의 2002년 작품으로 경쾌한 록비트에 실린 시원시원한 보컬이 더해진 신세대 분위기의 록트랙.

7      Let's Get Loud / Jennifer Lopez(131명)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배우이자 가수인 '제니퍼 로페즈'의 2000년 작품으로 빌보드 Hot Dance Music/Club Play 차트 #39위에 올랐던 라틴 댄스 곡.

 잠이 올 땐 신나는 리듬에 맞춰 소리를 질러 보는 것도 좋을 듯.  바로 이 곡이 그런 노래로 제니퍼 로페즈의 시원시원한 창법이 돋보인다.  그녀의 데뷔 앨범 'On The 6'에 수록된 곡으로 경쾌한 라틴 댄스 리듬에 실린 리드미컬한 보컬이 멋진 조화를 이룬 노래.

8      Mmmbop / Hanson(122명)

 미국 출신의 세명의 형제로 구성된 틴 에이저 그룹 '핸슨'의 1997년 곡으로 싱글 차트 3주 동안 No.1 기록.

 '세상의 모든 근심걱정을 버리고 즐겁게 살자'란 내용의 전형적인 로큰롤.  핸슨은 잭슨 5, 오스몬드 브라더스와 비교될 정도로 1997년 당시 많은 화제를 낳았던 형제 그룹.

9      Bad Case Of Loving You / Robert Palmer(116명)

 영국 출신의 록 가수 '로버트 파머'의 1979년 작품으로 14위 기록.  전형적인 신나는 분위기의 로큰롤로 사랑의 열병을 강렬한 리듬에 실어 열창했음.  그의 명반 'Secret'에 수록된 곡으로 우리 영화 장동건, 유호성 주연 영화 '친구'에 삽입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음.

9      Wannabe / Spice Girls(116명)

 영국 출신의 여성 5인조 록 디스코 그룹 '스파이스 걸스'의 1996년 데뷔 히트곡.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까지 기록했던 곡으로 톡톡 튀는 5인의 개성 있는 보컬 화음과 강렬하면서도 반복적인 리듬이 멋진 조화를 이룬 노래. 이들의 데뷔 앨범 'Spice'에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