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에 걸친, 끊질긴 물밑작업 끝에..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모실 수 있었습니다.
김남진씨가 입장하는 그 순간부터, 세상은 밝아지고, 모든 것이 아름답게
느껴지더군요. 대본을 읽으면서, 키득키득.. 짧게 웃어보일 때는,
방망이질 치는 심장을 어쩔 수 없어, 고개를 돌리곤 침을 질질 흘리며
웃었습니다... -,.-;

자,
침 한번 닦아주시고..
숨 한번, 크게 쉬어주시고..
진정하셨습니까..?
그렇다면 이번엔.. 김남진씨의 또 다른 면! 이제껏
공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 180도 달라진 그의 모습에 주목해볼까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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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놀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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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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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생전 이런 뒤태를 보았습니까...?
뒤태만 보아도, 콧구멍은 벌렁벌렁, 심장은 두근두근, 머리는
아찔아찔, 이거이 말로만 듣던 무아지경입니다.
고독눈빛, 단추 네 개의 카리스마, 김남진씨, 와주셔서 감사해요..
언제든.. 놀러오세요.. 문 활짝- 열어둘게요.. +_+
2003-09-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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