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에 고향을 찾아 이동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음악과 다양한 콘텐츠로 귀향,
   귀성길을 즐겁게 만들어주기 위해 생방송으로 기획. 신청곡을 중심으로 한
   리퀘스트 쇼 형식에 각 프로그램별 자체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 청취자 신청곡 및 사연 소개
    - 각 프로그램별 특집코너
    - 설 특집 청취자 퀴즈
    - DJ들의 새해 덕담 쓰기 이벤트

1. 2월 9일(토) ‘We Are Family’

 - 1,2부 <뭘 좀 아는 남자들의 ‘설’문조사>

   게스트 : 남경태(사회학자), 노중훈(여행작가), 김진철(신문기자)
   굿모닝 청취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설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놓고
   50대, 40대, 30대 남자로서 설과 가족에 대해 이야기한다.

- 3,4부 <3색 상담소, 당신의 가족은 안녕하십니까?>

   게스트 : 김현철(정신과의), 곽정은(연애칼럼니스트), 김풍(만화가)
   굿모닝 청취자들이 보내온 가족에 대한 고민을 펼쳐 놓고,
   3인 3색 고민 상담이 시작된다.

2. 2월 10일(일) ‘안 갔거나 못 갔거나’

 - 설 당일 아침에도 라디오를 듣고 있다면 당신의 사정은 둘 중 하나.
   안 갔거나, 못 갔거나. 고향에 갈 수 없었고, 가기 싫었던 조금은 외로운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아 어느 매체에서도 듣기 어려운 보물 같은
   가요와 언제 어디서 들어도 기분 좋게 흥얼거릴 수 있는 유명한 팝송을
   색다르게 엮어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들려준다.

    - 숨은 가요와 흔한 팝 엮어 듣기/ 청취자가 뽑는 나만의 가요와 팝 /
     음악평론가 임진모 출연

   영화나 드라마의 잊을 수 없는 명장면에는 감동을 배가시켜 주는 노래가
   있다. OST를 통해서 당시의 감동을 다시 느끼고 그 시절의 유행 패션이나
   명절 풍속 등 시대상을 돌아보는시간.

   명절마다 듣는 ‘넌 왜 아직 혼자니’라는 잔소리 대신에 30대 여성들의
   소녀감성에 딱! 어울리는 초대가수들의 라이브를 들으며 당당하고 즐거운
   솔로의 삶을 얘기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보고자 한다.

    - 너는 금요일에 뭐하니?
      30대 싱글들이 불금, 휴일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 솔직한 얘기들을
      들어본다.

    - 소녀의 편지
      명절을 맞아 “30대 소녀”들이 가족에게 보내는 진심을 들어본다!

    - 유부남에게 듣는다
      결혼생활의 진실, “소녀”들이 아직 결혼하지 못한 이유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눠본다

    - 출 연: 원모어찬스, 하림, 조정치, 고영배(소란),
                 특별 초대가수 2팀 정도

 - 1,2부 <스윗 설날 버스>

   시간이 흘러도 기억에 남아 있는 고향의 이야기와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설날의 의미를 되새긴다.

- 3,4부 <스윗 트롯 버스>

   스윗소로우와 신용재, 타루, 소란이 각자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신선한 편곡으로 들려주는 새로운 스타일의 우리 전통 가요를 라이브로
   들어보며 세대 간 공감할 수 있는 유쾌한 시간으로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