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도 장보기 산들해 - 서천 김>
‘바다의 바위 옷’ 이라는 뜻을 가져 ‘해의(海衣)’ 또는 ‘해태(海苔)’라고도 불리는 김!
최고의 김을 찾아 충청남도 전체 김 생산량의 86%를 차지한다는 서천으로 팔도장보
기 체험단 5인방이 떴다! 김에 함유된 각종 무기질은 동맥경화, 고혈압 예방에도 좋
으며, 특히 타우린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간기능 강화에 탁월하다는데! 저 멀
리 하와이(?)로 간 일구를 대신해 앞으로 함께할 새 리포터가 팔도 장보기를 찾아왔
으니, 그 이름은 바로 김완기! “완기씨, 환영합니다~” 완기도 온 김에 새로운 미션
의 장을 기대를 했건만 고전을 면치 못하는 건 일구 못지않았다는데... 될 듯~ 안 될
듯~ 골고루 펴지지 않아 체험단의 애만 태우는 김 만들기! 발을 빠트리고, 물에 흘리
고, 놓치고, 네모난 김 모양 갖추기도 전에 실수 연속! 과연 김 많이 만들기 우승자
는 누구? 밥에 싸먹는 평범한 김만 생각하지 마라! 김국, 김굴부침개 등 결코 평범하
지 않은 이색적인 김 요리도 가득! 김 양식장에서부터 김 만들기, 김 포장하기, 김 음
식 등 영양 밥상의 오랜 필수품 김 체험을 위해 충청남도 서천으로 함께보자!
<新 참살이 유행백서 - 겨울 피부를 지켜라!>
촉촉하게, 맑게, 자신 있게! 건조한 겨울철 피부를 지켜라! 겨울철 남녀불문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 별난 방법 별난 재료, 자신만의 방법으로 피부
를 지키는 주부들이 있다는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얼굴에 늘어만 가는 것은 바로 주
름! 여기 ‘다시마 곡물죽’과 ‘얼굴 운동’으로 49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20대의 피부
를 유지하고 있다는 박수정 주부! 박수정 주부의 아기 피부 만들기 비법을 알아보
자! 까칠하고 각질 일어나는 겨울 피부에 직접 기른 허브로 만든 천연 목욕제를 사용
한다는 왕혜금 주부! 천연 비누, 헤어 샴푸와 린스, 바디 샴푸, 바디 오일까지 모두,
허브 하나로 만드는 천연 목욕제를 사용한다고... 허브도 기르고, 피부도 생기를 주
는 허브 천연 목욕제를 만들어 보자! 천연 화장품 중에서도 독특한 재료로 42년째 피
부 수분을 지키고 있다는 송문옥 주부! 겨울이 되면 어떤 화장품도 바르지 않고 오로
지 소주만 바른다는데... 덕분에 집안은 온통 소주병이요~ 심지어 핸드백 속에서도
소주병을 넣고 외출할 정도라고! 송문옥 주부가 전하는 소주로 피부 지키는 법을 배
워보자!
<포토투어! 여행의 법칙 - 강원도 백두대간>
한 폭의 그림 같은 곳, 대관령이 한 눈에 펼쳐지는 강원도 정선 함백산에서부터 아
홉 번째 포토투어 여행의 법칙의 여정이 시작되었다. 광활한 목장에서 만난 눈처럼
하얀 털을 가진 양떼! 직접 먹이를 주며, 구경 온 사람들은 어느새 양들과 친구가 되
고... 펄떡거리는 빙어는 통째로 먹어야 제 맛! 어릴 적 추억을 되새기며 빙어 잡기
에 나선 사람들의 얼굴에는 모진 추위에도 미소가 떠나질 않고, 소가 끌어주는 발구
를 타며 어린 시절의 회상에 젖어본다. 그 다음 여정은 금을 채취하는 동굴이었던 화
암동굴! 몇 만 년의 세월이 고스란히 담긴 동양 최대의 유석폭포와 석주들이 구경하
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고... 어느새 해가 지고 낮에 잡은 송어를 구워먹는 사람들...
모닥불에 구워먹는 송어구이 한 점에 모두 친구가 되었는데... 한때는 꼬마열차라고
불렸던 무궁화호...설원 위를 힘차게 달려오는 두량밖에 되지 않는 열차는 어릴 적
의 추억을 아직 간직하고 있었는데... 눈과 바람을 맞으며 한 겨울을 보내야 더욱 맛
있어 진다는 눈 내리는 황태 덕장의 풍경까지, 대자연의 숨소리가 들리는 그곳, 강원
도 대관령에서의 아홉 번째 여정을 함께 시작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