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6월 27일 (일) / 제 56 회
주 제 : 추가 파병, 재검토 해야 하나?
내 용
이라크 무장단체에 의한 김선일씨 피살 사건을 계기로
추가파병에 대한 논란이 다시금 뜨거워지고 있다!
정부는 예정대로 추가파병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피랍 사실이 알려진지 이틀만에 김씨가 피살되면서..
정부의 협상력과 외교력, 정보력 부재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가 하면,
여야 의원 50명은 ‘파병 재검토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
이라크 추가파병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에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지도부는
‘김선일씨 사건’과 파병여부를 연계시켜 국론을 분열해서는 안된
다며 파병 반대 움직임에 대한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지만,
김선일씨 피살 사건을 계기로 파병반대 여론이 확산되면서
추가파병을 둘러싼 논란은 더욱 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김선일씨 피랍 사건’으로 불거진 ‘이라크 추가파병논란’
과연, 어떻게 볼 것인가?
출연자
안영근(열린우리당 의원)
노회찬(민주노동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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