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0월 10일 (일) / 제 69 회
주 제 : 국정감사 점검 - 행정수도 이전 논란
내 용
국감 첫날부터 건교위를 포함해 정무위와 국방위, 행자위 등
4개 상임위에서 행정수도 이전을 둘러싼 격돌이 진행되면서
행정수도 이전과 ‘관제데모’ 논란이
17대 국정감사의 최대 이슈가 되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국가균형 발전과 수도권 과밀화 해소를 위해
행정수도를 옮겨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고 있지만,
한나라당은 국민적 합의 부족, 안보 불안,
천문학적 이전 비용 등을 이유로
신행정수도 건설 백지화를 촉구하고 나서고 있는데..
특히 서울시 관제데모 지원 의혹 문제로 여야가 치열한 공방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명박 서울시장이 행자위 국감에 출석해
천도 반대여론이 더 높아질 것이라며, 국민투표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행정수도이전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은 더욱 뜨거워질
조짐이다.
17대 첫 국정감사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행정수도 이전 논란! 어떻게 봐야 할 것인가?
출연자
송영길 (열린우리당 의원)
심재철 (한나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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