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 특집 다큐멘터리
MBC스페셜
특집 다큐멘터리
특집 방송내용
다시보기
특선MBC다큐멘터리
(방송: 화 11:00)
다시보기
보도특집다큐
(제작: 보도제작국)
프로그램 소개
만드는 사람들
다시보기
시청자 의견


 | 방송내용 소개

[중동 : 제2부] 누구의 땅인가
  조회:  


[중동 : 제2부] 누구의 땅인가
<방송 / 11월 30일(화) 밤 11시5분 >
3대종교의 성지 예루살렘. 원래는 ‘평화의 도시’ 란 뜻을 지닌 장소지만 1948년 이스라엘 건국 이래 지구상에서 가장 살벌한 곳이 되어버린 땅.
예루살렘을 점령한 이스라엘은 국제사회의 비난 속에도 정착촌 건설로 끊임없이 유대인 지역을 늘려가고 있고, 2천년 동안 살아온 터전에서 하루아침에 쫓겨난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내 조국?을 도둑맞고도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테러와 점령.. 악순환 과연 누구의 책임이라 말할 수 있을까 ?

::: 2부 - 주요 방송 내용 :::

◈ 공존의 도시, 예루살렘
세계 3대 종교의 성지가 모두 모여 있는 곳, 예루살렘. 통곡의 벽 앞에서 기도하는 유대인들, 성묘교회의 기독교인들, 알 아크사 사원 앞 무슬림들. 이들은 모두 이 곳, 예루살렘이라는 동일한 장소에서 기도를 올린다.  
비록 서로 다른 종교를 가졌지만 예전에 이곳은 공동의 성지를 둔 공존의 도시였다.

◈ 누구의 땅인가?
그러나, 1948년 이스라엘 건국과 함께 예루살렘을 유대인의 땅으로 만들고자 하는 이스라엘의 대 예루살렘 계획은 자연스레 팔레스타인 원주민을 고립시키거나 추방하는 꼴이 되어버렸고..
하루아침에 자신의 땅에서 쫓겨난 팔레스타인들은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내는 형상이라고 분통을 터뜨린다. 그리고, 그들의 고통과 분노는 점령에 대한 저항이 되어 오늘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씨앗이 되는데..

◈ 정착촌과 팔레스타인 난민 귀환권
이스라엘의 벤구리온 공항. 이 곳에는 하루에도 수 십 명의 이디오피아 유대인들이 이민을 위해 들어오고 있으며, 이미 약 9만여 명의 이디오피아인들이 이스라엘에 정착을 하고 있다.
 주택과 가족 부양비등을 제공하며 해외 유대인들을 적극적으로 불러들이고 있는 이스라엘. 그리고, 이스라엘의 정착촌 정책에 내몰려 주변국을 떠도는 수백만 명의 팔레스타인 난민들. 그러나 그들은 오히려 고향 땅을 밟을 기회마저 박탈당하고 있는데..
 이-팔 평화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팔레스타인 난민 귀환권, 그리고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이스라엘의 속내를 들어본다.   

◈ 이-팔 리더십의 위기! 중동평화는?
예루살렘 정착촌 건설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이스라엘 샤론 총리의 가자지구 철수안은 평화 정착과 인티파다 진압 실패를 무마하려는 정치적 놀음에 불과하다는 비판적 목소리에 부딪치고..
 팔레스타인 해방운동의 살아있는 역사로 불리 우는 아라파트 역시 이스라엘과의 평화협상 실패 이후 국내외적인 압력과 도전을 받으며 위기의 말년을 맞이한 채 세상을 떠나게 되는데..
 중동 평화 정책을 리더 해왔던 샤론과 아라파트. 엇갈리는 협상 과정에서 그들이 맞이하는 새로운 위기. 과연 그들에 의해 진정한 중동평화의 청사진은 그려질 것인가?

◈ 후예간의 슬픈 전쟁
원래 이스라엘인도 팔레스타인 사람도 거슬러 올라가면 아브라함의 한 후예이다. 그러나 지금은 이웃에 살면서도 서로 적처럼 으르렁댄다.
 서로가 이 땅의 주인이 되면 예루살렘에 평화가 올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그러나 ‘이 땅의 주인’ 이 되기 위한 전쟁과 점령이 가져다 준 것은 정작 평화가 아닌 테러와 보복이며, 그 보복은 또 다른 피의 보복을 불러오고 있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형제간의 전쟁..
그 끝을 위한 공존의 열쇠는 진정 없는 것일까?
 

중동의 현장을 찾아서 : 2부 이야기
예루살렘 : 3대종교인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의 성지 예루살렘.
이곳은 1967년 6일전쟁 후 이스라엘이 강제 점령 하였다.
통곡의 벽 : Old city 서쪽벽(Western Wall / 통곡의 벽) 은 유대교의 최고의 성지중 하나. 담 너머로 이슬람 성지인 황금돔 사원이 보인다.
성묘교회 : 예수의 무덤이 있는 성묘교회 내부. 성묘교회는 가톨릭, 기독교, 아르메니안의 성지로서 많은 신자들이 성지순례의 코스로 다녀오고 있다.
체크포인트 : 이스라엘을 다니다보면, 수백개의 체크포인트(검문소) 를 지난다. 외교관, 취재 차량뿐 아니라 앰블런스도 서너시간을 기다려야 통과하기도한다.
에후드 울멧 : 현 이스라엘 부총리인 에후드 울멧. 이스라엘 정부의 대 팔레스타인 정책을 이사람을 통해 들을 수 있었다.
시몬 페레스 : 한국인에게도 낯설지 않은 이스라엘 전 총리, 현 노동당 당수 시몬 페레스와 최진용 프로듀서. 현 샤론 정부에 대한 그이 입장을 들어보았다.
에후드 바락 : 이스라엘 전 총리이며 장성 출신의 강성 정치인. 팔레스타인에 의한 테러를 엄단하기 위해서라도 좀더 강한 정책을 펴야 한다고 주장한다.
엘론 : 전 관광부 장관. 샤론의 가자지역 정착촌 철수 등에 반대했다가 사임했다.
이스라엘 여군 : 이스라엘 남부 네게브 사막에 위치한 이스라엘 군부대의 여군 탱크병들. 이스라엘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남녀를 불문하고 2년간의 군복무를 마쳐야 한다.
보안 펜스 : 이스라엘 내 팔레스타인 지역(깔낄리야)을 감싸고 있는 철조망. 이 펜스는 미세한 움직임도 포착할 있는 수백개의 카메라와 센서가 장착되어 팔레스타인인의 무단 통과를 감시하고 있다.
장벽반대시위 : 이스라엘 중부 라말라에서 있었던 장벽 반대 시위. 보안펜스와 함께 팔레스타인 전 지역을 9m 가 넘는 콘크리트 장벽으로 둘러싸고 있다.
불법으로 판결한 이 장벽의 건설이 완료되면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유대인이 갇혔던 또 다른 게토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장벽반대시위 :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평화단체 회원들이 손을 잡고 장벽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스라엘은 테러로부터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보안장벽’ 이라 부르고,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분리장벽’ 이라고 부르는데서 장벽의 성격을 알 수 있다.
종교인: 이스라엘에서는 검은 모자에 검은 외투를 입고 귀밑머리와 수염을 길게 늘어뜨린 종교인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들은 일도 하지 않으며 평생 성경을 연구하며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아 생활한다.
요즘은 이들에 의한 사회적 문제를 지적하는 사람들도 많이 생겨났다.
이디오피아이민자 : 이스라엘내 인구분포상 팔레스타인인들에 비해 인구가 적은 유대인들은 전세계로부터 유대인의 이민을 받고 있다.
피부색이 다르긴 하지만, 이디오피아에도 많은 유대인이 살고 있다. 한달에 300-400명의 이디오피아 유대인들이 이스라엘로 이민을 오고 있고, 이들의 정착과 직업은 국가에서 책임진다.
반면 팔레스타인에서 ?겨난 난민들은 돌아오고 싶어도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MBC
(주)문화방송 대표이사 안형준
서울시 마포구 성암로 267 (121-904) MBC대표전화 02-789-0011
iMBC
(주)아이엠비씨 대표이사 이선태
서울시 마포구 성암로 255 (상암동 문화방송미디어센터 10층)   1:1 고객문의 바로가기   메일 : help@imbccorp.co.kr
사업자등록번호 107-81-78996 통신판매업신고 2014-서울마포-0761 부가통신사업신고 002483호 통신판매업 정보 확인 호스팅 서비스 제공 LG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