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혜정 교수.
청소년들의 대안 문화공간 <하자센터>의 수장으로 청소년문제의 돌파구 찾기에 앞
장서온 조한혜정 교수~! 사단법인 ‘또 하나의 문화’를 통해 8,90년대 여성운동과 문
화연구를 의욕적으로 이끌어 온 여성운동의 선도자이자 실천하는 사회학자이기도 
한 그녀가 지난 해 도시형 대안학교인 성미산 학교의 교장으로 취임하며 다시 한번 
강단을 벗어나 실천의 현장에 뛰어 들었다.  조한혜정 교수가 말하는 대안교육의 가
능성. 나아가 우리 교육의 미래에 대해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