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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룽캉 원정대가 오늘 얼마나 등반을 했을지..
궁금하시죠?
스포츠조선 정용권기자가 위성전화기를 이용하여 원정대소식을 이메일로
보내주고
있습니다. 현지의 소식을 이곳에서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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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너스) 얄룽캉 원정대원들이 보낸 편지 -2- |
2004-04-16 14: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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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호교수가
보내는 편지
To. 김종휘 선생님,
늘 관심을 갖고 우리 2004 한국 얄룽캉 원정대를 지켜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바쁘신 와중에도 원정대를 응원해주시는 주옥 같은 글 감사합니다.
안영호는 난생 처음, 특히 회갑이 되는 해에 해발 5,500M 지점인 Yalung Kang Base Camp에 올라와 있습니다. 여러분의 염려지덕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편, 이강오 선생은 본대와 좀 달리 랑탕히말을 거쳐 4월 21일 경에 이곳 베이스 캠프로 합류할 예정이 입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개교 50주년을 맞아 HOME PAGE가 새로이 단장되었다는 소식도 반갑습니다. 무엇인가 변화가 있어야 하고,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여 새로운 외대상을 이룩해야 할 것입니다.
2004 한국외대 얄룽캉 원정대는 오늘, 4월 10일에 Camp2를 설치하였으며, 내일에는 Camp III의 Route 개척에 나설 예정입니다. 많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이곳 Base Camp에는 위성전화기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혹 육성으로 격려하시려면 한국통신: 001-870-763610129번으로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건승을 빌면서……
2004.04.10. Yalung Kang Base Camp에서 안영호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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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서재만 교수님,
주옥 같은 글 잘 접했습니다. 2004 한국외대 얄룽캉 원정대 전원 무고하게 정상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오늘 4월 10일에 Camp II를 설치했습니다. 다소 늦어지고 있습니다만 계획대로 잘 진행될 것으로 믿습니다.
자주 연락 드리지 못한 점 널리 양해하시고, 끊임없는 관심으로 우리 원정대가 성공할 수 있도록 격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건승을 빌면서…….
2004.04.10. Yalug Kang base Camp에서……
안영호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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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이윤희 양에게
윤희의 쌈빡한 글 잘 받아 보았네. 올해는 우리 외대가 개교 제 50주년을 맞는 해이므로 중간고사 기간이 1주일 당겨진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으나 미리 격려를 하지 못해서 미안하구나.
그러나 이미 이신전심 ? from mind to mind ?으로 중간고사를 잘 치를 것으로 믿는다. 글구, 신입부원이 대거(?) 들어와서 남궁 설이가 쫄고 있다는 소식도 들었다. 많은 부원을 확보하기 바란다. 외대산악부의 역사는 이어지게 마련이다. 힘내라. 얄룽캉 원정대가 천신만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 것 처럼…….
썰이는 선생님 한테 격려의 글 한 자 올리지 않고도 졸업을 원만하게 할 수 있을는지 잘 모르겠다. 하여간 한 지영 대장을 비롯하여 여러 부원, 그리고 신입 부원들의 건승을 기원한다. 외대산악부 신입 부원 만세!
All the Best, Every One! 2004.04.10.
YH Ahn, Yalung Kang Base 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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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얄룽캉 원정대원들이 보낸 편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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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호교수가
보내는 편지
To. 김종휘 선생님,
늘 관심을 갖고 우리 2004 한국 얄룽캉 원정대를 지켜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바쁘신 와중에도 원정대를 응원해주시는 주옥 같은 글 감사합니다.
안영호는 난생 처음, 특히 회갑이 되는 해에 해발 5,500M 지점인 Yalung Kang Base Camp에 올라와 있습니다. 여러분의 염려지덕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편, 이강오 선생은 본대와 좀 달리 랑탕히말을 거쳐 4월 21일 경에 이곳 베이스 캠프로 합류할 예정이 입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개교 50주년을 맞아 HOME PAGE가 새로이 단장되었다는 소식도 반갑습니다. 무엇인가 변화가 있어야 하고,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여 새로운 외대상을 이룩해야 할 것입니다.
2004 한국외대 얄룽캉 원정대는 오늘, 4월 10일에 Camp2를 설치하였으며, 내일에는 Camp III의 Route 개척에 나설 예정입니다. 많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이곳 Base Camp에는 위성전화기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혹 육성으로 격려하시려면 한국통신: 001-870-763610129번으로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건승을 빌면서……
2004.04.10. Yalung Kang Base Camp에서 안영호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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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서재만 교수님,
주옥 같은 글 잘 접했습니다. 2004 한국외대 얄룽캉 원정대 전원 무고하게 정상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오늘 4월 10일에 Camp II를 설치했습니다. 다소 늦어지고 있습니다만 계획대로 잘 진행될 것으로 믿습니다.
자주 연락 드리지 못한 점 널리 양해하시고, 끊임없는 관심으로 우리 원정대가 성공할 수 있도록 격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건승을 빌면서…….
2004.04.10. Yalug Kang base Camp에서……
안영호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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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이윤희 양에게
윤희의 쌈빡한 글 잘 받아 보았네. 올해는 우리 외대가 개교 제 50주년을 맞는 해이므로 중간고사 기간이 1주일 당겨진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으나 미리 격려를 하지 못해서 미안하구나.
그러나 이미 이신전심 ? from mind to mind ?으로 중간고사를 잘 치를 것으로 믿는다. 글구, 신입부원이 대거(?) 들어와서 남궁 설이가 쫄고 있다는 소식도 들었다. 많은 부원을 확보하기 바란다. 외대산악부의 역사는 이어지게 마련이다. 힘내라. 얄룽캉 원정대가 천신만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 것 처럼…….
썰이는 선생님 한테 격려의 글 한 자 올리지 않고도 졸업을 원만하게 할 수 있을는지 잘 모르겠다. 하여간 한 지영 대장을 비롯하여 여러 부원, 그리고 신입 부원들의 건승을 기원한다. 외대산악부 신입 부원 만세!
All the Best, Every One! 2004.04.10.
YH Ahn, Yalung Kang Base 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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