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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드라마 ‘9회말 2아웃’ 13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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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9회말 2아웃’
13회에서 난희(수애 분)는 형태(이정진 분)에게 “친구관계에 한계가 왔다”고 말해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올것을 예고했다.
‘9회말 2아웃’ 12회의 에피소드는 이렇다.
동거 중인 형태와 난희. 난희는 형태 몰래 방을 알아 보고 다니고
이를 안 형태는 서운한 마음을 드러내며 난희에게 “신춘문예공모 마감 전까지는 집을 나가지 말라”고 한다.
이에 난희는 눈시울을
붉히며 형태에게 “정들어서 빨리 나가려고 한다”며 “우리의 친구관계에 한계가 왔다”고 말한다.
또한 형태와 난희의 관계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형태의 옛 연인 성아(황지현 분). 이러한 상황들로 난희는 점점 기분이 불쾌해져 ‘장난반 진담반’ 성아의 손을 깨물어버린다.
한편 난희의 출판사 소속작가 주영(윤아 분)의 사인회가 있는 날. 형태, 난희, 성아가 한자리에 모이고 이 자리에서 주영은 실수로
형태와 난희의 동거사실을 폭로해 버린다.
종영을 향해 가며 흥미진진하게 극을 끌고 가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 ‘9회말 2아웃’
13회는 2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문화연예팀
2007-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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