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박효주가 국정원과 인천국제공항을 무대로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다. 박효주는 오는 5월
첫 방송되는 드라마 '에어시티'(MBCㆍ극본 정선희, 연출 임태우)에서 활약한다. '에어시티'는 톱스타 이정재 최지우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 박효주는 25세의 공항담당 국정원 요원이자 표정 탐독 전문 정보통신 전문가 '임예원'을 맡았다.
공항을
흥미진진한 게임장으로 여기는 임예원은 '공항의 잘 생긴 남자들은 다 내 밥'이라며 노골적으로 데이트를 원하는 엽기발랄한
아가씨.
박효주는 "대본을 읽다보면 너무 밝고 귀여워서 웃음이 나는 캐릭터가 임예원"이라며 "사람들의 표정을 보고 수상한 사람을
찾아내는 역할이에요. 덕분에 얼굴 심리학 책을 읽었는데 의외로 재미있더라구요. 덕분에 주위 사람들의 표정을 연구하는 습성이 생겼다"고 밝혔다.
< 서주영 기자 juleseo@sportschosun.com>
신예 박효주가 국정원과 인천국제공항을 무대로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다. 박효주는 오는 5월
첫 방송되는 드라마 '에어시티'(MBCㆍ극본 정선희, 연출 임태우)에서 활약한다. '에어시티'는 톱스타 이정재 최지우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 박효주는 25세의 공항담당 국정원 요원이자 표정 탐독 전문 정보통신 전문가 '임예원'을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