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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9일 첫방송되는 MBC 드라마 '에어시티'에 출연하는 신예 이상윤,마르코,정진무 |
[최세나 기자 / 조선닷컴 ET팀] MBC 드라마 '에어시티'(연출 임태우,극본 이선희)에 출연하는 신예 이상윤, 마르코, 정진무가 차세대 스타를 예고하고 있다.
모두 모델 출신인 이들은 헌칠한 키에 곱상하면서도 남성미가 엿보이는 외모가 눈에 띈다.
극 중 한도경(최지우 분)의 첫사랑인 김정민 역을 맡은 이상윤은 서울대 출신 연기자로 눈길을 끈다. 이상윤은 참이슬 fresh, SKY, 삼성생명, 베스킨라빈스, 하이트맥주 피쳐 CF등 다수의 광고에 출연했다.
그가 맡은 김정민은 퇴폐적이면서도 여성의 보호 본능을 일으키는 묘한 매력을 지닌 나쁜 남자 캐릭터다. 이상윤은 도경을 곤란에 빠뜨리고 김지성(이정재 분)과 강하준(이진욱 분)을 홍콩까지 가게 만드는 중요 인물이다.
이정재와 함께 일하는 국정원 요원 민욱 역을 맡은 정진무는 디자이너 앙드레김의 패션쇼를 통해 모델로 발탁됐다. 그는 빈틈없고 차가운 성격이지만 정의에 목숨을 거는 역할로 이정재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마지막으로 마르코는 리바이스, 파워에이드, 현대M카드 등을 통해 CF계 스타급 모델로 인정받고 있는 신예. 마르코는 극중 국제 범죄조직인 삼합회의 조직원 아위 역을 맡았다.
신선한 얼굴의 신예들의 가세로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에어시티'는 오는 5월 19일 방송될 예정이다. <sava@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