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눈도장 받겠다”순박한 마스크의 신예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MTV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에어시티’에서 공항병원 의사인 서명우(문정희)와 절친한 후배 의사가 그 주인공.
‘내 인생의 스페셜’에 이어 두 번째로 드라마 출연을 하게 된 최종윤(27)은 지난해 팬택앤큐리텔 ‘지니’ CF 모델로 활동하며 다양한 표정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수원대 연극영화과에서 꾸준히 연기 실력을 키워오다가 이번에 실력을 발휘할 기회를 잡았다.
그는 “작은 역할이지만 좋은 스태프, 배우들과 함께 작업하게 돼 영광이다”며 “배우는 자세로 열심히 연기해 시청자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1m79cm·66kg에 웨이트트레이닝과 절권도가 취미이자 특기다.
용원중(기자) goolis@metro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