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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탐희, "촬영 강행하겠다" 링거투혼 발휘
박탐희, "촬영 강행하겠다" 링거투혼 발휘
위경련을 일으켜 병원에 입원중인 박탐희가 촬영 강행의사를 밝혔다.
박탐희는 22일 오전 4시 MBC '에어시티' 촬영이 끝난 후 피로를 호소하며 쓰러졌다. 이후 급히 병원에 옮겨 치료를 받은 박탐희는 "괜찮다. '에어시티' 촬영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탐희의 소속사 스파클 엔터테인먼트의 이상규 이사는 "(박)탐희가 현재 병원에 입원중이다. '에어시티' 오전 촬영을 오후로 미뤘다"며 "탐희가 촬영하겠다는 의지가 있고, 몸은 연약해보여도 강단이 있는 친구라 잘 이겨낼 것"이라고 전했다.
박탐희는 '주몽' 촬영 이후부터 하루에 3-4시간씩만 수면을 취했다. 드라마와 쇼핑몰 준비로 분주했기 때문에 자신의 몸 상태를 확인하기에는 힘들었던 것.
박탐희는 당분간 무리하지 않을 전망이다. 컨디션 회복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 하지만 '8월에 내리는 눈'이 23일 새벽에 잡혀 있고, '에어시티' 촬영도 겹쳐있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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