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아를 반듯하게 키워준 고마운 사람이다..

소영은 윤회장의 병원을 찾아가고, 서경은 소영을 피하는 우람과 헤어지기 싫어한다. 건우는 윤회장을 만나 사과하려하지만, 서경과 윤회장의 반대로 병원을 찾지도 못한다. 윤회장은 태현에게 의미있는 말을 던지고, 서경에게 세영을 찾아가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라고 한다.

한편, 경선은 건우에게 방 하나를 내어주자며 세영을 달래지만, 세영은 자신의 집에 절대로 건우를 들이지 않겠다고 하는데...

5월 28일 (월) 저녁 7시 4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