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했군 잘했어

기획의도

누구에게나 꿈이 있습니다. 반장이 되고 싶은 꿈, 일등이 되고 싶은 꿈, 부자가 되고 싶은 꿈, 예쁜 여자랑 결혼 하고 싶은 꿈, 대한민국 축구가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꿈. 꿈! 꿈!!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꿈을 꿉니다. 그 꿈을 쫓아 살고, 또 살기 위해 꿈을 꿉니다. 꿈이 있기에 오늘을 견디고 내일을 기대하죠. 그러나 꿈은 야속하게도 우리를 배신합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꿈을 쫓아 사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게 됩니다. 한 순간의 실수로 꿈은 우리 곁을 떠나가고 인생은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만 흘러갑니다. 내가 꿨던 꿈은 무지개 꿈처럼 예쁘기만 할 뿐...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주위의 비웃음만 우리를 둘러쌉니다. 더 이상 꿈은 없습니다. 오늘 하루를 견디는 것만으로도 버거워집니다... 울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밤이 깊으면 새벽이 밝습니다. 꿈을 놓쳤다면 다시 꾸면 됩니다. 주저앉아 있기엔 세상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사랑해 주는 사람이 많습니다. 사랑할 사람이 많습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네, 바로 그런 이야기입니다. 여기 한 순간의 실수로 꿈을 잃어버리고 예상치 못한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서로를 보듬으며 새로운 꿈을 찾고자 합니다. 제멋대로 흘러간 인생을 바로 잡으려 합니다. 물론 그 과정이 쉽진 않겠죠. 하지만 쉽게 포기 하지도 않습니다. 그 사람들을 소개 합니다. 당신도 그들과 함께 일어서세요. “잘했군 잘했어!”라고 칭찬해 주세요. 당신부터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