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www.imbc.com)는 MBC 월화 미니시리즈 ‘커피 프린스
1호점’(공유·윤은혜 주연)의 미니콘서트와 상영회로 구성된 이른바 ‘커프데이’ 행사를 오는 7일 갖는다고 3일 밝혔다.
홍익대 인근 바리스타 아카데미에서 펼쳐질 이번 행사는 크게 미니콘서트와 당일 방송되는 ‘커피 프린스 1호점’ 12회를 함께 보는 상영회로
구성된다.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널리 사랑을 받고 있는 ‘커피 프린스 1호점’ OST에 참여한 가수들이 직접 꾸미는 미니콘서트에는 타이틀 곡을 부른
‘더 멜로디’를 비롯, ‘캐스커’와 ‘허밍어반스테레오’ 등이 출연한다. OST 미니콘서트가 끝나면 ‘커피 프린스 1호점’ 공식 자문을 맡고 있는
이동진 바리스타의 커피 강의 등 작은 이벤트가 이어진다.
당일 방송되는 ‘커피 프린스 1호점 - 열 두번째 잔’을 다 함께 보는 상영회가 마지막 순서. iMBC는 앞서 ‘내 이름은 김삼순’,
‘궁’ 등 인기 드라마들의 종영 시점에 ‘막방 상영회’를 개최한 바 있으나 이번처럼 극 중반에 상영회를 하는 것은 이례적이란 평가다.
iMBC 관계자는 “커피를 사랑하고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을 사랑하는 이들이 모여 더운 여름 날 기분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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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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