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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의 여인' 한다민 "사실은 낯 가리고 소심"
'커피프린스 1호점' 방송화면
신인배우 한다민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폭주하며 소속사 홈페이지가 몸살을 앓고 있다.
2004년 TV 광고 모델로 데뷔해 ‘김태희 닮은꼴’로 알려지기 시작한 한다민은 지난 27일 숱한 화제를 뿌리며 종영한 MBC 월화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 출연한 이후 누리꾼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한다민은 극중 자칭 선수인 진하림(김동욱)을 머리 꼭대기에 앉아 마음대로 요리하는 한별 역으로 분해,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그는 영화 ‘카리스마 탈출기’에 출연한 이후, SBS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에서 양육권을 포기한 미혼모를 열연했다.
또한 ‘메리대구공방전’에서는 대구의 여친인 ‘깜찍이’로 등장해 주목 받은 바 있다.
한다민은 ‘매거진t'와의 인터뷰에서 “낯을 잘 가리고 소심하다”고 밝힌 것과 같이 실제 그녀의 모습은 주로 맡았던 배역들과는 달리 조용한 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007-08-30
'커피프린스 1호점' 방송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