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 미니시리즈 ‘커피프린스 1호점’(극본 이정아 장현주ㆍ연출 이윤정) 팀이 27일 종영한다.

MBC는 26일 ‘커피프린스 1호점’ 홈페이지를 통해 ‘주요장면 미리보기’ 코너에서 마지막 회 초반부의 일부 내용을 공개했다.

바리스타가 되기 위해 이탈리아로 2년간 유학을 떠날 것을 놓고 고민하던 은찬(윤은혜 분)은 결국 유학을 결정한다는 것.

은찬의 유학소식에 종업원 하림(김동욱 분), 선기(김재욱 분), 민엽(이언 분)은 서운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은찬이 이탈리아로 떠나는 날. 한결(공유 분)은 은찬이 떠나는 것을 보면 붙잡을 것만 같아 공항에 가지 않겠다고 말하고 이에 은찬은 한결에게 “사랑한다”고 말한 뒤 한국을 떠난다.

한편 모델출신 이언이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모델로 한참 활동하던 2004년 소속사 사장님이 강렬한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예명을 써보는 게 어떠냐고 라이언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 그런데 어디 가서 ‘라이언입니다’라는 말이 입에서 안 떨어졌다. 너무 어색해서 도저히 못 쓰겠다고 하다가 ‘라’자를 떼어낸 이언이 된 것”이라며 라이언에서 이언이 된 사연을 밝혀 네티즌의 흥미를 끌었다.

(이미지 출처 : 윤은혜 팬클럽 Neri 카페 http://cafe.daum.net/yeh84103)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