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의녀와 삼류 의관??

동영상 인터뷰를 통해 촬영장에서 만난 이들의 모습에서 각자 맡은 역할의 특성과 장금과는 또 어떤 인연을 맺게 될지 직접 확인해 보시길~

참, 팔에 붕대를 감고도 최선을 다해 연출하고 계신 이병훈 감독님의 모습도 참 인상적이었다.
 

촬영장에서 만난 열이와 조치복!

무엇이든 신중하면서도 겸손해 보이는 열이!

이날은 첫 촬영 날이라 열이역의 이세은씨도 무척 긴장된 모습이었다.
 
극이 전개 될 수록 열이의 또 다른 모습이 드러날 듯(36회 방송에서 꼭 확인해 보시길...)

이게 정말 내 얼굴이예요~

잠시 촬영이 중단 되고 쉬는 시간이 되자 그녀의 활짝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뭐가 그리 심각한거지?

중전의 상태가 점점 심각해지자 담당 내의관인 정운백과 열이는 그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그 원인은 36회에서 밝혀질 예정!)
 

어 이거 이쁘다~

조치복이 허둥 지둥 쏟아낸 보따리에서 나온 장식물~

이세은씨 탐나세요? ^^

큐사인을 기다리는 조치복역의 지상렬!

대장금 속에서 그만큼 많은 인물변화를 겪은 사람은 없었을 듯~

1. 덕구 아들의 친구
2. 덕구의 아들
3. 제주 관아 장교
4. 의관 (최종 인물 확정)

조치복:" ..송구합니다.. 오늘은 때에 맞춰 오려했는데..     오는 길에 그만 병자를 만나 의관(醫官)된 처지로 시료를 아니할 수 없어.."

과연.....

그는 어디서든 웃음을 주는가 보다~


그의 대사 N.G 때문에 다른 동료 연기자들이 웃고 있다.

하지만 이병훈 연출가 말씀 "지금 개그를 하는게 아냐! 대사 전달을 잘 하라고" 라는 꾸중의 말씀을 듣기도 했다.

늘 열심인 이영애씨!

밤을 꼬박새고 촬영을 하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 보다 대본 분량이 몇배가 되는 이영애씨에게는 전혀 쉴 틈이 없다.

아 목 아퍼~

잠 한숨 못자고 계속 되는 촬영 일정 때문에 목이 뻐근해 지는지 촬영 쉬는 시간 중간 중간 목을 만지거나 이렇게 잠시 목을 젖혀 보기도 하는 이영애씨의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