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김정훈이 일본,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시장을 공략한다.

최근 MBC 수목드라마 '궁'(극본 인은아 연출 황인뢰)에서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거는 왕자 율이 역으로 국내 팬을 사로잡은 김정훈은 '궁' 종영 후 적극적인 아시아 공략을 한다는 계획이다.

김정훈의 소속사 관계자는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홍콩, 대만 등에서 새 음반을 내고 가수로 활동할 계획이다"며 "드라마 종영 후 바로 새 음반 녹음을 시작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정훈은 UN 시절부터 아시아 팬층을 공략했고, 드라마 '궁'에 대한 국내외적인 뜨거운 관심도 아시아 시장 진출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드라마 '궁'의 팬 게시판에는 국내 팬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팬들 역시 김정훈의 역할에 큰 관심을 보내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