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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얼굴' 윤은혜, 팬들과 즐거운 시간

베이비복스의 전 멤버이자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신고식을 준비중인 윤은혜가 팬미팅을 가졌다.

모바일콘텐츠전문회사 ㈜폴리큐브는 최근 서울역 근처 고급 레스토랑에서 윤은혜와 모바일 커뮤니티 회원들간의 팬미팅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모바일 팬미팅은 지난 7월부터 선보인 모바일 스타폰피를 통해 스타와의 특별한 만남을 신청한 모바일 회원들 중 일부만을 선발하여 진행된 것.

'스타와의 1:1 만남, 특별한 추억'이라는 기획취지 아래, 기존의 다수회원이 참석하던 팬미팅과는 확연한 차별화를 두고 마련된 이번 자리에서는 윤은혜와 십여명의 회원들만이 모였다.

윤은혜는 지방에서의 야간촬영을 앞두고 빠듯한 저녁일정을 쪼개어 참석했으며, 회원들과 하나의 테이블에 둘러앉아 음식만큼이나 맛깔스런 개인적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팬미팅 주최 관계자는 "예상보다 신청자들의 호응이 크고 참여하는 스타들도 상당한 적극성을 보인다"며 "모바일 팬미팅을 의뢰하고 있는 기획사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팬미팅을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은혜는 드라마 '궁'의 촬영에 모든 일정을 쏟으며, 솔로 전향 후 만능엔터테이너로 거듭나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고뉴스 장태용 기자]

2005-12-20(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