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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고두심 '아현시장에 생선가게 오픈?'

[탤런트 고두심은 오는 10월 2일 첫방송될 예정인 MBC 주말드라마 '한강수타령'에서 생선장사를 하며 씩씩하게 살아가는 엄마 김영희 역을 맡아 촬영에 앞서 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MBC 주말드라마 '사랑을할꺼야'후속 '한강수타령'(극본 김정수 연출 최종수)의 주인공 고두심 씨가 지난 7일 오전 비가 오는 날씨 속에 서울 마포에 위치한 '아현시장'을 찾았다.

고두심은 '한강수타령'에서 생선장사를 하며 씩씩하게 살아가는 엄마 김영희 역을 맡아 촬영에 앞서 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연출자인 최종수PD와 앞으로 고두심 씨와 함께 아현시장에서 촬영하게 될 권은아 씨(옥심이모 역)와 도윤주 씨(황회장 역)도 함께 자리했다.

특히 이날 연기자들은 궂은 날씨에도 열심히 일하는 상인들과 기념촬영도 하며 미리 준비한 기념품을 건네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현시장 상인들은 연기자, 제작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 이곳에서 촬영하게 될 '한강수타령'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MBC 새 주말연속극 '한강수타령'은 오는 10월 2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2004.9.13 (월) 뉴시스 민성진 기자]




2004-10-0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