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한강수 타령>에서 열연을 보이고 있는 김민선은 지난 주 가수 토니안의 '사랑은 가질 수 없을 때 더 아름답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김민선은 이 뮤비에서 간첩과 비련의 사랑을 갖는 청순미 넘치는 여주인공 역할을 맡았다.

김민선의 상대역으로는 모델 출신 신마가 등장한다.

한편 김민선은 <한강수 타령>의 격투신을 찍다 온몸에 큰 상처를 입었다. 6시간 동안 진행된 격렬한 싸움신에서 김민선은 상처에 아랑곳하지 않고 온몸으로 연기하는 투혼을 보여주었다.

[2004.10.11 (월) 고뉴스 전권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