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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20대여성 설문 '최고 피부미인' 선정
"김민선 아기같은 피부 가졌다"


 김민선이 최고의 피부미인으로 뽑혔다.

탤런트 김민선은 최근 존슨즈베이비와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실시한 '가장 아기같은 피부를 가진 연예인'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2만3371명 중 6864명의 클릭을 받아 1위에 뽑혔다. 스타일리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김민선은 최근 드라마 '한강수타령'을 통해 감수성 강한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는 신세대 미인.

까무잡잡한 피부가 건강해보이는 김민선은 이번 설문조사에서 김하늘, 소유진, 이은주를 제치고 20대 여성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30대 연예인 중에서는 결혼과 함께 단아한 미모를 자랑하는 김지영이 전도연, 송윤아, 장서희를 물리치고 '30대 대표 피부미인'으로, 70년대 미녀 트로이카로 인기를 누렸던 유지인이 40대 연예인들 중 최고의 피부미인으로 선정됐다.



[2004.10.27 (수) 스포츠조선 김소라 기자]




2004-10-28(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