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가 '한강수 타령'에 활력소로 등장한다.

그는 가영(김혜수)과 준호(김석훈)가 결혼하면서 새롭게 이야기가 전개될 MBC 주말연속극 '한강수 타령'(극본 김정수, 연출 최종수)에 전격 투입돼 새로운 삼각관계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

이종수가 맡은 신재혁이란 역할은 미국 유학 도중에 귀국해 신률의 회사 일을 돕게 되는 인물.

신률의 회사에서 잡지 모델을 하고 있는 나영(김민선)과 인연을 맺게 되면서 강수(봉태규)와 삼각 관계를 이룬다.

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그는 그동안 MBC의 '나는 달린다', '죽도록 사랑해'와 SBS '장길산'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이종수는 29일 '한강수 타령' 34회부터 등장할 예정이다.



[2005.1.20 (목) 조이뉴스24 배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