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는 극중 가영(김혜수 분)과 준호(김석훈 분)의 결혼 이후 새로운 사랑 이야기를 이끌어 가며 '한강수타령'에 한층 더 강한 활력을 불어넣어야 하는 특명을 받았다.

오는 29일 34회 방송부터 등장하는 극중 신률(최민수 분)이 알고 지내던 동생 신재혁이 이종수가 맡은 배역이다.

극중 신재혁은 미국에서 공부하다 귀국, 사촌형 신률의 회사에서 일을 도와주면서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뛰어드는 인물. 회사의 잡지모델로 일하고 있는 나영(김민선 분)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면서 강수(봉태규 분)와 함께 삼각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2005.1.20 (목)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은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