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식은 5~6일 방송하는 '한강수타령' 36~37회에 극중 김영희(고두심 분)의 사촌오빠이자 김영희 남편의 친구로 등장한다.

극중 설을 맞아 5년 만에 사촌동생과 조카들을 만나기 위해 불쑥 김영희의 집을 찾아오는 인물이다.

임현식은 인사를 온 극중 조카사위 이준호(김석훈 분)의 손을 꼭 잡고 가영(김혜수 분)이 얼마나 귀한 조카인지 아느냐며 자랑하는 등 특유의 구수하고 코믹한 연기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임현식은 극중 김영희와 마주 앉아 과거를 회상하며 시청자들에게 노래도 한소절 선사한다.



[2005.2.4 (금)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은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