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보다 미리 만나는 9회!

내용 소개

가영(김혜수)을 바래다주는 신률(최민수)을 본 준호(김석훈)는 두 사람을 지켜보다가 가영을 부른다. 신률은 차를 타고 가버리고, 준호는 가영에게 회사 상사랑 연애하냐고 물으며 조심하라고 한다.
미애를 찾다 아침이 되서야 집에 들어온 수영은 엄마에게 모진 소리를 하고 보다못한 나영이 나서지만 그의 원망은 막을 수 없는데...

방 송

 10월 30일(토) 저녁 7시55분

시 간

 9분 44초 (유료/300원)    

 미애가 떠난 후 수영의 방황! (9회)

수영 : 불안해 죽겠다,강수야. 미애가 어디서 꼭 죽어있을 것 같아!

강수 : 야..사람이 그렇게 쉽게 죽냐?

수영 : 네가 몰라서 그래!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죽는단 말야!

강수: ..안죽는 사람두 있냐?

강수 : 우냐? 이자식? 그깐 떠돌이 기집애 하나 때문에 왜 그래?

-하는데 수영이 강수를 패버린다.

               너무 놀란 강수
              "너...진짜 돌았구나!"

"떠돌이떠돌이 하지마! 미애만큼 맑은 애 없어! 걔가 얼마나 맑은지 네가 알아?"

나영의 새로운 시작, 그녀에게 축복을! (9회)

가영이 차를 털며 시계보며 기다리는데, 나영이 잔뜩 모양내고 온다.

"너 편하게 입구 다녀! 그렇게 해서 어떻게 일하겠냐? 네가 모델인 줄 알겠다!"

"혹시 누가 알아? 모델이 펑크라도 내는 날엔 내가 찍게 될지?"

하지만 현실은 그리 만만치 않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나영,

열심히 창틀도 닦고 

크리스마스 컨셉에 맞는 소품 준비에 여념이 없는 나영!

이제 촬영 준비 끝!

세트위에서 눈뿌릴 준비가 완료된 나영~

인조눈을 마음껏 신나게 뿌리는 나영!  딱 맞는 일을 찾은 그녀는 마냥 신이 났습니다.

앞으로 그녀에게 늘 웃는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10월 30일(토) 저녁 7시 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