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임성균 기자 tjdrbs23@>

극중 '완소김검'에서 사랑에 빠진 남자의 귀여운 모습으로 '애교김검'이라는 애칭까지 얻은 하정우는 17일 소속사를 통해 "실제 성격은 애교가 있다기보다 조금 무뚝뚝한 성격"이라고 밝혔다.

이에 더해 극중 김재윤의 애교있는 모습을 연기하면서, 자신과는 사뭇 다른 모습에 "나도 좀 배워야겠다"는 말을 자주한다는 후문이다.

특히 지난 16일 방송에서는 연인이 된 차수경(고현정 분)을 향한 김재윤의 귀여운 애교는 키스신과 더불어 큰 화제를 낳고 있다.

함께 밥을 먹고 싶은데 거절당하자 "나도 밥 안 먹을거예요"라며 귀엽게 투정부리는 모습, 차수경을 위해 무릎담요와 도시락을 싸와 "나 없이는 추울 자격도, 배고플 자격도, 아플 자격도 없어요"라는 쪽지를 남기는 자상한 배려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어놓기도 했다.

한편 '히트'는 하정우와 고현정의 키스신 이후 이들의 관계가 사랑스러운 연인으로 발전한 가운데 히트팀에 연쇄강도사건 수사가 할당되면서 새로운 긴장관계를 예고하고 있다.

모바일로 보는 스타뉴스 "342 누르고 NATE/magicⓝ/ez-i"

bbooks@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