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베이지. 사진=홍기원 기자 xanadu@

베이지 측 한 관계자는 "베이지가 '히트'에 카메오로 출연한다"며 "역할은 강력반 형사인 고현정이 수사를 위해 들른 횟집 종업원 역"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베이지가 연기자도 아닌데 정극에 카메오로 출연한다는 사실에 무척 좋아하고 있다"며 "특히 고현정 씨와 함께 대사를 주고 받는다는 사실에 무척 고무돼 있다. 멋진 추억이 될 것이라며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베이지는 데뷔 전 연기레슨을 받으며 연기에도 남다른 관심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베이지 측은 이번 카메오 출연이 가수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 출연을 결정했다.

한편 베이지 출연분은 오는 22일 '히트' 18회분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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