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경 히트의 공식 커플이였던 차수경 팀장과 김재윤 검사가 깜짝 결혼발표를 했다고 합니다. 두사람은 그동안 많은 힘든
일들이 있었지만 서로를 믿고 의지하고 지켜주면서 이쁜 사랑을 키워왔다고 하는데요... 결혼발표 내내 행복한 미소를
짓고있어서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흐뭇하게 했답니다.
차팀장은 김검사의 자상하고 따뜻함에 14년동안 꼭 닫혀있었던 마음의
문을 열고 행복을 알게됐다며 앞으로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동전 많이 많이 준비해
놓구 잘 살겠다고 했고 김검사는
살면서 이렇게 황홀하고 행복해보기는 처음이라며 역시 차팀장의 동전은 사랑의 마약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프로포즈는 어떻게 받았냐는 물음에 차팀장은 김검사만이 할수있는 특유의 저질스럽고 야한 프로포즈에 그만 넘어가
버렸다며 쑥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과연 그 프로포즈가 무엇일가에 대해서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결혼
소식을 접한 히트팀원들은 이거 빨라도 너무 빠른거 아니냐며 혹시~ 하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모두들 차팀장의 깜짝스런
결혼소식에 누구보다도 기뻐하는 눈치였습니다~
차수경 팀장과 김재윤 검사는 돌아오는 5월 27일 00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고 합니다.주례는 평소에 차팀장을 많이 아껴줬던 조규원 과장님이 보시고 축가는 차수경 팀장과
오랜 친분이 있는 김영두 사장님이 부른다고 합니다...부케는 여순경 하고 희진이가 서로 자기가 받겟다고 난리 부르스를 췄지만
장형사의 반대로 결국은 여순경이 받기로 결정이 됐고 남성식은 더 완변한 몸을 만들기 위해 급운동에 들어갔고 일주는
완전 삐짐모드중.. 심형사는 완전 외로운 나머지 한번 스쳐간 인연 꽃님을 찾아나섰다고 합니다...
또한 히트팀원들은
결혼 선물로 깜짝 놀랄만한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며 예식장에서 보여줄 예정이라고 깜짝 발언을 해서 그날 결혼식은 웬지
특별할거같은 기대가 모아지기도 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이쁜 5월의 신부가될 차수경 팀장하고 가장 멋진
신랑이 되실 김재윤 검사님의 행복한 모습은 결혼식장에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