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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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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섭'의 두번째 연인 '수련'역 김지우 캐스팅! |
주말연속극「회전목마」29회(방송 12월6일)부터 등장하게 될 새로운 주요배역인 "류수련"역에 발랄하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가진 김지우가 캐스팅
됐다.
 김지우가 맡을 류수련은 전수형(류수영 분)과 아버지가 다른 남매로, 강우섭(김남진 분)의 두 번째 연인이 될 운명이다.
김지우는 월화 미니「내 인생의 콩깍지」에서 소유진의 친구 역으로 1회에 등장했다가, 연기력을 인정받으면서 마지막까지 조연으로
등장했던 루키이다. 이후 각종 드라마 등에서 활약했고, 현재는 일요로맨스 극장「1%의 어떤 것」에 출연 중이다.
김지우는
「1%..」에서 강동원의 동생인 이재영 역을 맡고 있는데, 또 다시 재벌가의 외동딸 역을 맡게 되어 이번에는 확 달라진 헤어스타일 등으로 변신을
할 계획이다.
류수련은 영창에서 출소한 우섭이 사회에 적응을 못하다가 심기일전하려 바닷물에 뛰어 드는 모습을 우연히 사진으로
찍으면서 그와의 인연을 시작한다.
수련은 전수형의 어머니가 재혼을 하면서 낳은 딸로 아버지가 다르지만 오빠인 수형과 남달리 다정한
남매로, 부유한 환경에 구김살 없는 성격을 지녔다. 그러나 올케가 될 은교(장서희 분)의 옛 남자 우섭을 사랑하게 되면서 과거의 그림자 때문에
시련을 겪게 된다.
<프로그램 정보통 발췌>
2003-11-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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