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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MBC 창사 46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이산'(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김근홍)에서 '송연' 역의 아역 배역을 맡은 이한나(9)가
성인 배역을 맡은 한지민 언니에게 격려의 글로서 드라마 '이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드라마에서 어린 송연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아역 배우 이한나는 1일 드라마 홈페이지에서 "사극 연기가 어려웠지만 (박)지빈
오빠와 (권)오민 오빠가 많이 도와준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특히 한나 양은 시청자들에게 드라마 출연자들에 대한 격려를 부탁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한나는 "오늘부터 지민 언니가 나오는데
저보다 더 많이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는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아역 배우에서 성인 연기자로 교체된 드라마 '이산'은 1일 방영한 5회분에서 18.6%(TNS, 수도권)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같은 시간대 SBS '왕과 나'는 23.4%(TNS,수도권)을 기록, 10%정도 벌어졌던 격차를 5%안으로 줄였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2007-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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