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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재방송도 골라 보는 재미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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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MBC '이산'
공식홈페이지 | 평일 드라마들의 활약이 휴일까지 계속되고 있다.
14일 '이산
재방송'과 '태왕사신기 재방송' '로비스트 재방송'을 검색하며 많은 네티즌들이 평일 바쁜 일과로 놓친 드라마를 챙기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드라마 이산에서 화완옹주로 열연중인 성현아의 결혼소식까지 전해져 '이산'은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산'은 MBC 창사기획특집드라마로 조선조 22대 임금인 정조 이산의 일대기를 그렸다. 500년 왕조사에서 가장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던 정조. 가장 열린 생각을 갖고 가장 민주적인 방법으로 모두를 포옹했던 현군. 그 극적인 인생의 기다림과 좌절, 성공과 회한,
빛나는 업적과 안타까운 사랑을 그려갈 '이산'
시청자들은 '이산' 공식 홈페이지를 찾아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14일 프로야구 중계방송으로 '이산'의 재방송이 방영되지 않자 많은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있다.
같은
MBC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 목요일 저녁 방송되는 '태왕사신기' 또한 배용준을 비롯 문소리, 최민수, 독고영재 등 초호화 캐스팅과 430억 원이
투입된 초대형 판타지 서사극으로 시작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약간은 만화스럽다는 시청자들의 의견도 있었지만 회를 거듭할 수록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태왕사신기'
시청자게시판을 찾는 많은 애청자들은 앞으로 전개될 내용에 대한 궁금증과 태왕사신기 9회에서 죽음을
맞이한 각단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며 드라마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는 14일 공교롭게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산 재방송' '태왕사신기 재방송' '무한도전 환장의 짝꿍' '미스코디' '성현아' 등 프로그램 관련어들이 대거 포함되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007-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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