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이산」산과 송연의 ‘극적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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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이산」7, 8회 방송 이후로 산(이서진)과 송연(한지민)의 만남이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어릴 때 평생 동무로 남기로 약조한 산, 송연, 대수(이종수). 그러나 세손으로 살아가고 있는 궐 안의 산과 궐 밖의 송연, 대수는 9년째 서로 만나지 못하고 있는데... 이들의 계속된 엇갈림과 지난 8회분에서 송연을 바로 앞에 두고도 알아보지 못한 산을 보는 시청자들은 이들이 언제 어떻게 만날 것인지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이산은 동화처럼 순수하면서 잔잔한 재미가 있다. 특히 지난 회에 산과 송연의 재회장면은 눈물이 날만큼 예뻤다. 계속해서 산과 송연의 애잔한 러브스토리가 기대된다.” [ID: WHITEPS72]
 "사극에서의 사랑은 더 애절한 것 같다. ‘이산’을 볼 때도 눈빛 하나, 대사 한마디에 떨린다. [ID: CKDWH135]
 “다음 방송에서 보게 될 아름다운 만남이 기대된다. 산과 송연의 상황이 가슴 아프고 슬프지만 이들에게 점점 빠져들고 있다. [ID: STWS]”

이외에도 회마다 새로운 배우들이 등장하여 극에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는 점과 탄탄한 스토리, 아름다운 영상미 등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 방송될 9회에서는 송연을 구해내기 위해 무리하여 군사를 동원했던 산이 가짜 휘지 사건으로 또 한 번 위기에 처하게 되고, 소식이 없는 송연을 찾기 위한 대수 일행의 노력과 색주가로 팔려간 송연이 탈출을 시도하는 이야기, 그리고 송연과 산의 도화서에서의 극적 재회가 펼쳐진다.
자신이 낸 화제에 따라 그린 그림을 보고 연회에서 만났던 다모가 송연이었음을 알게 된 산은 송연을 알아보지 못했던 사실에 마음 아파하며 송연을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한다. 대수의 도움으로 송연이 도화서에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산, 이를 알 리 없는 송연은 자신이 그린 그림을 보며 산을 그리워하는데...
계속된 엇갈림 끝에 송연과 산의 아름다운 만남을 볼 수 있는 MBC 창사46주년 특별기획드라마「이산」9회는 15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한편, 둘의 재회 장면이 촬영된 10월 8일은「이산」연출을 맡은 이병훈 감독이 생일을 맞아 전 스텝들이 모여 케이크와 꽃바구니를 전하며 깜짝 파티를 했다는 후문이다.





200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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