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역당 음모 밝힌 이산의 활약, `이산` 갈수록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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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MBC '이산 13회'가 20%대 시청률을 유지했다.

'이산'은 한국시리즈 6차전 관계로 방송이 늦어져 시청률 1위 자리는 SBS '왕과 나'에 내줬지만 시청률에서 1% 차이의 접전을 벌이며 '왕과 나'를 바짝 추격했다.

29일 방송에서 '왕과 나'는 24.2%의 시청률을, '이산'은 2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산'은 지난 주 '왕과 나'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관계로 늦게 방영되면서 반사 이익을 얻어, 26.6%라는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첫 시청률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을 폐세손 시키려는 음모의 배후를 밝혀가는 이산(이서진)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대수(이종수)를 앞세워 군사조직의 실체를 밝히는 데는 실패했지만, 마지막 순간에 송연(한지민)의 도움으로 역당을 모의했다는 죄인들의 누명을 벗기는데 성공했다.

병판에 이어 화완옹주(성현아)가 음모의 배후세력인 것을 알아낸 이산은 앞으로의 방송에서는 홍국영(한상진)을 앞세워 정순왕후(김여진) 등 자신을 음해하려는 세력의 목을 조여가게 된다.

한편, 지난 주 한국시리즈 여파로 시청률 1위 자리를 내줬던 '왕과 나'는 24.2%의 시청률을 기록해 빼앗겼던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고 KBS 2TV '얼렁뚱땅 흥신소'는 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디지털뉴스부]




200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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