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이산` 정순왕후, 정조의 대리 청정을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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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3일 방영된 '이산 18회'에서는 괴질에 걸린 영조의 건강이 악화되는 가운데 정순왕후가 세손(이서진)의 대리 청정을 막는 모습이 방영되었다.

왕을 대신해 정사를 돌보게 된 세손은 이판에게 시중에 가장 시급한 문제가 무엇이냐고 묻고 돈이 돌지 않는 전황 문제라고 답하면서 근본적인 해결책은 어렵다고 답하자 부패한 관리들의 곳간을 여는 것이 근본적인 대책이라고 꾸짖는 모습으로 왕의 위엄을 보였다.

한편, 세손의 왕위 승계를 막으려는 정순왕후와 일당들은 무리하게 영조의 도성 복귀를 추진하고 궐에 복귀한 영조는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고 도승지를 불러 세손에게 모든 종사의 일을 맡긴다는 대리 청정을 지시하는 교지를 작성한다.

그러나 이를 듣게 된 정순왕후가 중간에 교지를 가로채고 세손은 위급하다는 전갈을 받고 영조를 찾아오나 이미 의식을 잃은 후로 교지의 내용을 알지 못하게 된다.

또한 정순왕후는 민간요법이라며 어의에게 자신이 구한 약재로 탕약을 만들라고 명하지만 어의는 이는 독을 쓰는 것이라며 반대했고 여기에 세손까지 가세해 긴장감이 고조됐고 여기에 홍국영(한상진)은 정후겸에게 은밀한 뒷거래를 제안하고 세손에게 이야기를 전해 승인받는다.

그러나, 영조는 이 탕약을 먹고 혼절을 만다.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들은 영조의 죽음을 궁금해하며 앞으로의 내용 전개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사간원 설서 홍국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상진은 13일 디씨인사이드 이산갤에 직접 글을 남겨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디지털뉴스부]





200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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