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의 팬들은 18일 서울 여의도 MBC
스튜디오에서 진행 중인 월화극 '이산' 촬영장을 찾아, 독감 백신 주사 100여대를 이서진을 비롯해 스탭들에게 놔주고 돌아갔다.
한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독감 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에서 빡빡한 스케줄을 감내하고 있는 '이산' 팀들을 위해 이서진의 팬들 중 의사와 간호사로
일하는 분들이 직접 촬영장을 찾아와 주사를 놔줬다. 촬영장이 순식간에 건강 검진장으로 변한 듯한 분위기였다"며 "나이가 드신 중견 연기자분들이
특히 좋아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촬영장을 찾은 팬들은 '다모' 때부터 이서진을 응원해왔던 골수팬들. 이서진은 리허설
촬영을 마친 후 이들과 짧은 환담을 나누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