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산'과
'왕과 나'의 1위 다툼이 치열한 가운데 이번에는 다시 '이산'의 승이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4일 방송된 MBC '이산'은 22.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다시
찾아왔다.
이는 경쟁 사극 SBS '왕과 나'가 기록한 20.8%보다 소폭 앞선 수치일 뿐 아니라 전일 방송분이 기록한 20.6%보다도 1.7%
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특히 미약한 수치이나마 상승한 '이산'의 시청률 기록은 3일 방송분에서 '왕과 나'와 동일한 기록을 냈던 것에서
'이산'만이 훌쩍 앞서나갔다.
'이산'의 시청률 기록은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에서는 23%로 나타나 더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왕과 나'는
20.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3일 첫 출발을 한 권상우 이요원 주연의 KBS 2TV '못된 사랑'은 6.0%(AGB)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고승희 조선닷컴 기자 scblog.chosun.com/dairuda33>
2007-12-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