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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재 영상대전 포토제닉상 “50년만에 받아보는 가장 특별한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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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글 최나영 기자/ 사진 정유진 기자]
“50년만에 받아보는 가장 특별한
상이다.”
중견배우 이순재가 한국카메라맨연합회 주최, 신동진 이정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7일 오후 1시50분 서울 여의도 MBC 본사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영상대전에서
탤런트부문 포토제닉상을 수상했다.
현재 MBC 월화사극 '이산'에서 영조 역으로 좋은 연기를 펼치고 있는 이순재는 "감사하다. 50년만에 받아보는 가장 특별한 상이다"고
감격스런 소감을 밝혔다.
영화배우 부문에서는 정준호 김혜수가 뽑혔다. 서현진 MBC 아나운서와 서기철 KBS 아나운서는 아나운서 부문 포토제닉 수상자로
선정됐다.
포토제닉 가수 부문에서는 원더걸스 양파 빅뱅 VOS가 공동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또 코미디언 부문에는 유재석 신봉선이 포토제닉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탤런트 부문은 이순재 배종옥이
수상했다.
대한민국영상대전은 450여명의 카메라맨들이 소속된 한국방송카메라맨연합회가 매년 주최하는 연말 시상식 축제다.
최나영 nyny80@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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