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싱가포르에서도 선행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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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혜가 골수암 환자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싱가포르 아이들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평소 이웃돕기에 관심이 많았던 박은혜는 이번 싱가포르 방문에서 현지 어린이들과 함께 빵을 만드는 자리를 가졌는데요.

이 날 자선행사에서 음식을 만들어 판 수익금은 골수암 환자를 위한 성금으로 기부됐습니다. 박은혜는 현재 드라마 〈이산〉 스케줄로 바쁜 상황이지만 행사 취지가 좋아 흔쾌히 참석을 결정했다며 훈훈한 마음을 보였는데요.

[인터뷰:박은혜]

"즐거움도 많지만 한곳에서는 힘든 분도 많잖아요. 여러분도 조금 더 신경 써주시고 옆사람을 더 챙길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박은혜는 현재 드라마 〈이산〉에서 '효의왕후'로 활약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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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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