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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 사랑'의
시청률이 다시 예전의 기록을 찾았다.
17일 방송된 '못된사랑' 5회 방송분은 시청률은 7.7%(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의
한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11일 대통령선거 방송으로 MBC'이산'이 한시간 늦게 방영되면서 못된사랑은
10.3%(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반짝 상승세에 그치며 이산의 시청률(23.9%)
고공행진에 다시 한자릿수로 내려 앉았다.
한편 SBS '왕과 나'는 18.8%를 기록하며 '이산'과 점점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어우동 김사랑의 투입으로 기대를 모았던 SBS는 ‘왕과나’ 34회 방영분에는 어우동이 빗속에서 성종을 유혹하며 시청자들도 유혹, 다시한번 도약할
전망이다.
[디지털뉴스부 digit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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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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