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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화장품 '한율'과 1년 계약… 출시 보름만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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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연 낭자 피부 비결을 공개하오~.'
배우 한지민이 안방가에 백옥피부의 비결을 자랑했다.
한지민은
아모레 퍼시픽의 새 화장품 브랜드 '한율'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회사측은 '한율'에 어울리는 얼굴을 찾던 중 MBC 사극 <이산>에서
송연 역으로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한지민을 점찍었다.
마침 한지민이 계열 브랜드 '해피바스'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데다, 기존
한방화장품이 주부들을 위한 것이라는 편견을 깨기 위한 얼굴로 손색이 없다는 판단했다.
한지민은 '한율'의 얼굴로 1년 전속에 최고
대우의 개런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출시 보름도 되지 않아 벌써부터 높은 판매고를 올리며 '한지민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로써 한지민은 경쟁사극 SBS <왕과 나>의 구혜선과 한방 화장품 모델로도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된
셈이다.
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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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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