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BC '무한도전 인도 특집'과 관련, 델리와 바라나시
등 인도 현지답사를 다녀온 연출자 김태호PD가 소회를 밝혔다.
김태호PD는 10일 뉴스엔과의 인터뷰를 통해 “처음 2~3일간은
적응하느라 애를 먹었는데 곧 익숙해졌다”며 비교적 만족스러운 답사였다는 점을 전했다.
이어 김태호PD는 “하하의 군입대가 아직
정확히 정해진 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인도특집은 입대 전 하하에게 줄 수 있는 ‘무한도전’의 마지막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해 인도특집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1979년생인 하하는 병역법상 올해 반드시 군에 입대해야 하는 상황이다.
김태호 PD는 “가장 중요한
문제는 멤버들이 얼마나 마음을 열어주는가”라고 말해 각 멤버들의 스케줄 조정 등 여러 문제가 남아있음을 내비쳤다.
‘무한도전’은
10일 촬영이 진행된 대하사극 '이산' 엑스트라(보조출연자) 출연 도전기를 비롯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특집 태릉 선수촌 입소 및 올림픽
중계 캐스터 도전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발표해 ‘무한도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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