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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멤버들이 출연한 MBC 특별기획 드라마 '이산 35회'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동, 노홍철, 하하 등 6명의 '무한도전' 멤버들이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경기 용인오픈세트장에서 진행된 '이산' 촬영에서 녹화한 장면이
방영되어 화제를 모았다.
'이산 35회'는 28.3%(AGB닐슨 조사)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해 전주보다 소폭 상승하며 월화 드라마
선두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방영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던 것에 비하면 '무한도전' 멤버의 출연효과는 생각보다 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시청자들은 최고 인기프로그램인 '무한도전' 멤버들을 드라마에서 볼 수 있어 색다른 재미가 있었다는 의견과 함께 미리
이같은 사실이 알려져 시청자들의 시선이 '무한도전' 멤버 찾기에 쏠리며 극의 흐름을 방해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 또한 만만치
않았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이산' 출연은 15일 방영되는 '이산 36회'에도 이어지며, 멤버들의 출연 장면 해답은 19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 공개된다.
[디지털뉴스부 digit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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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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