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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 지난 14일 방영된 MBC TV 월화극 ‘이산’에
엑스트라로 출연한 '무한도전' 멤버들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무한도전’ 6명의 멤버들은 가마꾼, 행인, 청나라 상인 등으로 각각
분장해 드라마 곳곳에 등장했다.
네티즌들은 “멤버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잠깐씩 나오는 바람에 신경 쓰고 보지 않으면
지나쳤을 것 같다. 사극에서 멤버들을 발견하니 나도 모르게 반가웠다”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가장 많은 대사를
소화한 유재석에 대한 호평이 가장 많다. 유재석은 정준하와 함께 과부 주모에게 수작을 거는 손님으로 등장했다. 유재석은 능글맞은 표정으로 주모의
엉덩이를 때리며 "외로운 과부를 위로해주겠다"는 등의 대사를 자연스럽게 소화해 낸 것. 네티즌들은 “유재석 연기가 너무 자연스러웠다. MC도 잘
보는데 연기까지 잘한다”며 감탄했다.
한편 오는 19일에는 MBC TV ‘무한도전’을 통해 멤버들의 사극촬영기가 방영될 예정이다.
JES 온라인팀
200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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